
| 삼성-영풍’ 끈끈한 반도체 커넥션 | 등록일 | 2013-04-29 | 조회수 | 6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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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그룹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기업 코리아써키트가 최근 삼성전자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한 증자를 결정하면서 삼성과 영풍그룹의 끈끈한 거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테라닉스, 시그네틱스 등 영풍그룹 반도체 관련 계열사들은 삼성과의 거래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5일 PCB공정 증설 및 신규 공장 건설 목적으로 828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써키트 관계자는 "올해 최대 거래처인 삼성전자 공급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핵심공정 라인의 증설과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제품 공장의 신축을 위한 자금이 필요해 증자를 결정했다"며 "2014년까지 총 9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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